도시미관 개선 등 활동 전개
경남 진주시는 최근 제11기 공공디자인 자율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자율봉사단은 교수, 대학생, 예술인, 주부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 20명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사업 대상지 선정부터 사업 완료까지 시민들의 주도로 활동하게 되며 공공성이 높은 대상지를 선정해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활동을 7~8월에 펼칠 계획이다.
이날 봉사단장으로 선출된 한국폴리텍대학 광고디자인과 권미경 교수는 “이번 활동으로 봉사라는 보람과 단원 개개인이 도시 공공디자인이라는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도시디자인을 통해 소통과 나눔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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