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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 김태리, 오싹한 공포 선사...2회만에 시청률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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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 김태리, 오싹한 공포 선사...2회만에 시청률 10% 
  • 이현정기자
  • 승인 2023.06.26 13: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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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악귀' 방송화면]
[SBS '악귀' 방송화면]

배우 김태리가 소름 돋는 악귀 연기로 오싹함을 선사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악귀' 2화에서는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는 악귀와 계속되는 의문의 죽음 속 두려움에 휩싸인 김태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주위에서 연이어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로 혼란을 겪던 산영(김태리 분)은 거울 속 섬뜩한 눈빛으로 자신을 비웃고 있는 악귀와 마주치며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산영의 몸에서 활동하기 시작한 악귀는 본격적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낼 것을 예고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서서히 악귀에 잠식되었던 산영은 인형을 잔인하게 망가트리는 등 이상 행동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후 민속학 교수 해상(오정세 분)과 함께 악귀를 알아내기로 결심하고 심경의 변화와 함께 달라진 눈빛으로 분위기를 압도하며 이어질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태리는 악귀부터 혼란스러운 감정의 산영까지 전혀 다른 분위기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가능케 했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악귀' 2회 전국 기준 시청률은 전회 9.9%보다 0.1% 오른 10%를 기록했다. 

SBS '악귀'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0시에 만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hj_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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