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는 사범대학 학생회 매화 임원들이 대전 유성구 장대동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천양원에 기부금 22만 원과 30만 원 상당의 간식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기부금과 간식은 지난달 사범대학 학생회가 진행한 봄 축제 성격의 ‘제1회 사범대학 밤잔치’의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사범대학 학생회는 지난 1월에 대전 동구 신흥동 일대에 연탄배달 봉사를 하는 등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조정재 사범대학 학생회장(수학교육과 3학년)은 “교육인의 자세로 사범대학 발전을 넘어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행동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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