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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복합문화 청소년센터 29일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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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복합문화 청소년센터 29일 본격 운영
  • 동해/ 이교항기자
  • 승인 2023.06.2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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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화 창출 앞장 역할
VR 체험실·틴틴카페 등 조성
동해시청사 전경. [동해시 제공]
동해시청사 전경. [동해시 제공]

강원 동해시 최초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인 청소년센터가 오는 29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28일 심규언 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교육장, 학교장, 학생회장, 학부모협의회장, 청소년, 지역주민 및 관계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 개관식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청소년센터는 지난 2018년 3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2019년 4월부터 2023년까지 총 115억이 투입된 사업으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보유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 창출에 앞장서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지하 1층에는 VR가상체험실, 음악연습실, 183석 규모의 공연장이 마련돼 있다.

1층에는 틴틴카페, 틴틴포토, 청소년 미술·공예 등의 작품과 기획전시, 캠페인 활동공간인 전시실을 비롯해 청소년 토론 및 회의를 위한 회의실 등이 갖춰져 있다.

2층에는 파티룸과 코딩, 로봇 등 AI, SW 관련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컴퓨터실, 공예 및 미술 등 다양한 체험과 스포츠활동이 가능한 강의실과 실내체육관이 조성돼 있다.

3층에는 청소년 참여위원회실 및 운영위원회실, 동아리실과 세미나실도 보유하고 있어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체육·문화·여가 활동 등 복합기능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주말에는 셔틀버스도 운행해 편의성을 높였다.

[전국매일신문] 동해/ 이교항기자
leek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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