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50분에서 20여 분 단축
"마을버스·DRT 8월중 개통"
"마을버스·DRT 8월중 개통"
경기 하남시는 26일 하남 위례에서 가락시장역을 최단거리로 연결하는 시내버스 36번 노선을 개통했다.
시에 따르면 시내버스 36번 노선은 하남 위례(위례로제비앙)에서 장지터널을 거쳐 3·8호선 가락시장역을 최단거리로 연계하는 노선으로 기존 31번 노선 이용시 가락시장역까지 약 50여 분 걸리던 시간을 약 30여 분으로 20분 단축하는 노선이다.
시는 총 7대 중 우선 5대를 개통 운행하며 잔여 2대는 승무사원 추가 모집해 7~8월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기점 기준 첫차는 오전 5시 30분, 종점 기준 막차는 오후 11시 50분이며 배차 간격은 20분~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위례~가락시장역 시내버스 신설 개통으로 위례 주민들의 대중교통 숨통이 틔였다”며 “위례~복정역 마을버스 신규노선은 운송사업자와의 사전협의 관계로 다소 늦어졌으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하남/ 이만호기자
leem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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