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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사하구 미래역량·영어능력 공교육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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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사하구 미래역량·영어능력 공교육 지원 강화 
  • 부산/정대영 기자
  • 승인 2023.06.27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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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 사회 역량 강화, 학교 특색 고려해 디지털 교육 마련
- 인성교육 연계…‘숙박형 인성영어캠프’운영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 [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 [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은 사하구 지역 학생들의 미래 역량과 영어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지원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미래 사회 역량을 키워줄 디지털 교육을 위해 하단중과 동아고에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거점학교’로 3년간 지정·운영한다. 

하단중학교와 동아고등학교는 각각 4억 6,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교내 디지털 교육센터를 구축해 신기술을 적용한 수업을 진행하고 미래형 교수학습모델을 개발한다.

또 다대초는 AI 교육을 위한 창의적 공간 구축과 학교 여건을 고려한 특색 있는 AI 교육 모델을 개발·운영을 위해 8,25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아울러 낙동초, 대광고, 대동고, 해동고는 각각 1,25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지역·학교별 여건을 고려한 특색 있는 교육 활동 모델을 개발·운영한다.

이외에도 시교육청은 내달 24일부터 오는 8월 11일까지 원도심·서부산권 취약계층과 일반학생 540명을 대상으로 ‘숙박형 인성영어캠프’도 운영할 계획이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앞으로도 사하구 지역 학교, 학부모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사하구 교육 발전을 이루겠다”며 “부산교육이 어느 한 곳 치우침 없이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게 교육청의 행정력과 예산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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