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주가가 30일 오전 11시 20분 현재 2.44%오른 8만 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13만 3,378건이다.
증권가에 따르면 기아자동차가 2분기에도 북미 판매 비중이 커지며 양호한 실적을 낼 것이라는 기대감의 영향으로 보인다.
대신증권 김귀연 연구원은 기아자동차에 대해 "미국 판매 비중이 확대되며 견조한 외형 성장을 보이고 있다"면서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약 3조 4천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16% 상회해, 6개 분기 연속 호실적을 시현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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