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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 증강현실 학습 ‘루미퍼즐카드’ 현대백화점 목동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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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 증강현실 학습 ‘루미퍼즐카드’ 현대백화점 목동점서 만난다
  • 한영민기자
  • 승인 2023.07.03 1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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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까지 팝업 스토어 운영
문화기술(CT) 유통확대 지원사업 통해 체험존 구성
루미퍼즐카드. [경기콘텐츠진흥원 제공]
루미퍼즐카드. [경기콘텐츠진흥원 제공]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올 상반기 문화기술 유통확대 지원사업에 선정한 디어아키텍트의 ‘AR(증강현실) 루미퍼즐카드’가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문화기술이란 문화예술 콘텐츠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유·무형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기술로써 특히 AR(증강현실)과 VR(가상현실), XR(확장현실) 기술은 다양한 콘텐츠에 적용되어 관련 산업이 확장되고 있다.

루미퍼즐카드는 AR 기술이 접목된 쌓을 수 있는 형태의 학습용 ‘낱말 카드’이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낱말 카드를 비추면 그림이 살아 움직여 기존의 낱말 카드 학습보다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현재 출시된 종류는 해양생물, 정글동물, 이동수단 시리즈 등 3종이다.

루미퍼즐카드의 제작사 디어아키텍트는 경콘진의 문화기술 유통확대 지원 사업을 통해 유통 자금을 지원받아 지난 5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이어 목동점에 6월 30일부터 7월 9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체험 공간은 현대백화점 목동점 7층 글라스하우스에서 진행 중인 문화기술 콘텐츠 전시 ‘에듀 테크 페어’에 마련돼 있다.

디어아키텍트의 최재영 대표는 “루미퍼즐카드는 학습을 하는 동시에 신기술도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다. 이번 현대백화점 팝업스토어를 통해 아이들과 보호자가 문화기술 콘텐츠를 직접 만나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장성 높은 문화기술 콘텐츠에 유통자금을 지원하는 2023 경기도 문화기술 유통확대 지원사업은 올해 상·하반기 총 10개 프로젝트를 발굴해서 문화기술 기업이 다양한 고객을 확보하고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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