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은 공공와이파이 일제 점검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정선5일장, 아라리촌 등 관광지 40개소에 설치된 무선 와이파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장소별 공공와이파이 정상 동작 여부, 무선인터넷 전송 속도 측정 등 무선인터넷 품질 및 강풍 등 기상 상황에 따른 통신 장비 안전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아울러 와이파이 감도 측정 및 접속 불가, 속도 저하 등 이상 현장 발견 시 빠른 시간내로 조치해 사용자의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전증표 군 총무행정관은 “정기적인 공공와이파이 점검과 서비스 지역 확대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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