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은 지난 5일 ‘2023년 함안군 청소년 해외어학연수’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군은 4년 만에 중학생 2학년 20명을 선발해 여름방학 중 18일간의 일정으로 해외어학연수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해외 어학연수 기회를 제공해 영어학습 동기 부여와 영어활용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국제적 사고 함양 및 글로벌 인재육성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참가 학생들은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위치한 중학교에서 정규수업 및 현지홈스테이, 문화체험학습 등을 하게 된다.

[전국매일신문] 함안/ 김정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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