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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 대부분 지역에 '호우주의보'...청계천 등 13개 하천 출입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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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 대부분 지역에 '호우주의보'...청계천 등 13개 하천 출입통제
  • 임형찬기자
  • 승인 2023.07.09 1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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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서울 광진구 한강 뚝섬유원지 일대에서 강한 소나기성 비가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9일 서울 광진구 한강 뚝섬유원지 일대에서 강한 소나기성 비가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는 9일 낮 서울 대부분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청계천·도림천·우이천 등 13개 하천의 출입을 통제했다.

또 서초구 반포, 마포구 망원1 등 11곳의 빗물펌프장을 가동 중이다.

서울시 전 부서와 산하 기관에는 호우 대비 재해취약지역 등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는 공문을 보냈고 문자와 소셜네트워크관계망(SNS)으로도 해당 내용을 전달했다.

시는 이날 오천 6시30분부터 1단계 근무를 발령했다. 근무 대상자는 서울시 461명, 자치구 3천28명이다.

기상청은 서해상의 비구름대가 동쪽으로 이동하며 이날 서울에는 시간당 최대 38㎜의 소나기가 내렸고, 오후에도 비가 더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으며, 현재까지 서울시내 비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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