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시가 민선 8기 공약사업 등 시정시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직개편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시 조직개편안은 행정지원국을 1국으로 하고, 안전도시국, 경제재정국, 복지문화국 순으로 국 순위를 배치했다.
행복소통담당관을 ‘홍보협력담당관’으로, 여성가족과를 ‘가족복지과’로, 자원행정과를 ‘자원순환과’로 변경했다. 이 외에 보건소는 2과 2지소에서 3개 과로 조정해 재정비했다.
특히, 청년 문제의 종합적 접근 및 해결과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청년지원팀’과 ‘스마트도시팀’을 신설했다.
이 외에도 원활한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기반시설팀을 분리하고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부서 인력을 재배치하는 등 구리시 미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시가 자족도시로서의 기반을 다지고 시책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하려고 단행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구리/ 김갑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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