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가 18일 역사공원 내 창의사 이전 건립 공사 현장에서 상량식을 개최했다.
시는 4.4독립만세공원 조성의 일환으로 당진 대호지·천의장터 4.4 독립만세 운동에서 순국한 선열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위패를 봉인한 사당인 창의사를 이전 및 복원하고 있다.
현재 성토 및 옹벽설치, 창의사기초 콘크리트 타설을 완료하였으며 이르면 내년 2월 중 완공해 창의사 위패 및 표지석을 이전해 4.4 대호지·천의장터 독립만세운동 추모행사를 개최할 수 있을 예정이다.
차기현 회장은 “앞으로도 순국선열을 뜻을 기리기 위해 추진되는 4.4 독립만세공원 조성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당진/ 이도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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