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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돌봄SOS서비스 대상에 여름 이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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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돌봄SOS서비스 대상에 여름 이불 지원
  • 백인숙 기자
  • 승인 2023.07.19 0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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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SOS서비스 이용자 중 취약계층 102명에게 지원
서울 금천구가 ‘금천 동네방네 돌봄SOS서비스’를 받고 있는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여름 이불을 지원한다.[금천구 제공]
서울 금천구가 ‘금천 동네방네 돌봄SOS서비스’를 받고 있는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여름 이불을 지원한다.[금천구 제공]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금천 동네방네 돌봄SOS서비스’(이하 돌봄SOS서비스)를 받고 있는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여름 이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돌봄SOS서비스 이용자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저소득 등록 장애인, ‘노인복지법’에 따른 기초연금 수급자,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가족 등 102명이다. 지원 물품은 오는 25일까지 배부할 예정이다.

돌봄SOS서비스는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 수술 후 퇴원 또는 간병인의 부재 등으로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일시재가지원 ▲식사지원 ▲단기시설 입소지원 ▲동행지원 ▲주거편의(청소, 집수리, 방역, 세탁)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대상은 50세 이상 중장년, 어르신, 장애인(6세 이상)이며 가구 중위소득 100% 이하까지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금천구는 구 특화사업으로 돌봄SOS서비스 이용자 중 취약계층 주민에게 혹서기·혹한기 계절 용품과 명절 특식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담요, 극세사 이불 등 방한용품을 지원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돌봄SOS서비스를 통해 위기상황에 고립될 수 있는 취약계층 주민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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