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는 전날 한국환경공단·E-순환거버넌스와 중소형 전자제품 수거·재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천시 관내 공동주택 및 분리수거장 70개소에 중소형 폐전자제품을 무상으로 배출할 수 있는 전용 수거함 설치 및 상시 회수로 주민들의 배출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수거함을 통해 배출할 수 있는 항목은 헤어드라이기, 선풍기, 전화기, 프린터, 다리미, 믹서기, 밥솥 등 기타 중소형 폐전자제품이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들의 배출이 편리해지고 중소형 폐전자제품의 재활용률도 높아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천/ 지원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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