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진양교 하부도로
경남 진주시는 조규일 시장이 지난 18일 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도로인 진주교, 진양교 하부도로와 하대, 상평 강변도로 및 집현면 신당리 지방도 일대를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곳은 매년 약간의 강우에도 침수로 인해 도로 통행 제한이 잦아 시민들은 우회도로 통행으로 출·퇴근시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지난 2월 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펌프장 2개소 설치를 5월 완료해 평상시 우천 시 도로 침수를 예방했다.
이날 조 시장은 상습 침수도로 점검 후 “하부도로 펌프장은 상시 점검으로 가동이 원활하도록 하여 우천시 도로 침수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당부하고 하대·상평 강변도로 침수대책은 장기적인 방안을 조속히 강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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