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보건소는 오는 21일 군청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 버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헌혈 버스 운영은 7~8월 여름방학 및 휴가가 겹치며 헌혈 참여가 감소해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 헌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헌혈 시 혈액을 통해 검사가 가능한 혈액형, B‧C형 간염바이러스, 간기능 검사 등을 통해 건강을 확인할 수 있으며 헌혈증서와 함께 4시간의 봉사 시간도 인정받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안전한 헌혈을 위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연간 헌혈 횟수도 제한하는 등 보호 조치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금산/ 황선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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