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헤리티지문화재단은 20일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재즈로 듣는 클래식 콘서트 '쇼팽 in 뉴욕'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 쇼팽, 라흐마니노프 등의 대표곡들을 편곡해 구성했으며 피아니스트이자 클래식 연구가 안인모, 송라이터 데이브니어가 유쾌하고 품격있는 해설을 제공한다. 이날 연주는 재즈 팟캐스트 ‘재즈가 알고 싶다’의 프로젝트 팀이 참여한다.
심태은 재단 이사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감수성이 향상되고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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