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이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500만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희철 청장은 “갑작스런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소중한 일상으로의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 지원을 일선 세무서에 지시했다.

대전국세청은 지난해 산불 피해지역 구호 성금 및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복구 성금을 전달했다.

올해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 성금을 전달하는 등 매년 크고 작은 재난 때마다 앞장서서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대전/ 정은모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