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의회 경규명 시의원이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챙기고, 현장방문을 강화하는 적극 행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경 의원은 최근 하동 사거리의 지하통로가 침수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배수 펌핑에 직접 나섰다.

하동 사거리 지하통로는 인근 중·고등학교와 여주 세종도서관, 여주 종합운동장의 주요 통로로 침수시 재해 위험이 상당히 높은 곳이다.

경 의원의 적극적인 의정 행보는 읍면 방문 주민들과의 대화나 이장협의회시 제기되는 민원 사항을 일일이 체크해 담당 부서의 의견을 포함한 결과에 대한 회신을 민원인 개개인에게 문서 형식으로 답 해주고, 실천이 가능한 사업은 일정을 제시해 주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여주시 중앙동 관내 A통장은 “관내 민원 사항에 대한 의견 청취에서부터 해결 또는 주민 개인에게 일일이 답해주는 세밀한 의정활동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경규명 시의원은 “앞으로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현장소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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