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수해복구 자원봉사 지원 진행
건설근로자공제회 대전지사는 최근 건설근로자 대학생 자녀 및 지역 소재 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공주로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대전지사를 비롯한 대학생 자원봉사자 15명은 충남 공주시 옥룡동을 찾아 공주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수해복구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공주시는 최근 집중호우에 의한 인명·재산에 대한 피해로 시민들이 큰 아픔을 겪고 있으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대전지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제4회 두드림 멘토링에 참여중인 대학생 멘티 10명을 포함, 자원봉사자들은 공주 수해복구 현장에서 주택 침수, 토사 유출 지역의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승민 대전지사장은 “지역의 수재민 일상이 회복되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의 대학생들이 귀한 시간을 내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 주어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전지사에서는 2020년부터 매년 지역과의 상생 및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자체 사업인 두드림(Do Dream) 멘토링을 진행중이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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