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소방서는 31일 화재현장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용감한 군민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유공자는 최영진, 변지혜, 박정섭 씨 등 3명이다.
이들은 지난달 24일 북평면 장열리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초기진화 활동 및 상황전파로 상황을 사전 차단, 인명·재산피해 저감에 기여했다.
최영수 서장은 “위험한 현장에서 신속하고 침착한 행동으로 소중한 인명과 대형화재를 막아내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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