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의회·경기신보·지역기업간 긴밀한 협력・소통...기업애로 해결할 정책 마련”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31일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 이하 경기신보) 안산지점 일일명예지점장으로서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과의 소통을 통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당면한 현장애로를 파악하고자 현장상담을 실시했다.
김 의원은 이번 일일명예지점장 참여는 민생경제 현장을 체감하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해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제안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균 안산상공회의소 이사, 이명교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안산지회 회장, 한문수 안산시민시장 상인회 회장 등 중소기업·소상공인 단체 대표 및 회원사 등이 두루 참석해 지역경제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소통과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김 의원은 경기신보 안산지점을 방문한 소기업·소상공인들을 직접 맞이했으며 지역구인 안산시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기업인들이 토로하는 영업상의 고충, 건의사항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또한 현장상담에 이어 김 의원과 참석자들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에 대해서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
김 의원은 “경기신보 안산지점의 일일명예지점장으로서 경영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기업인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이들이 겪는 수많은 어려움을 절감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업이 당면한 경영애로를 신속히 해결할 수 있는 지원정책이 필요하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끊임없는 현장소통과 경기신보와의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은 안산시의원과 경기도의원 등을 지내면서 수년간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지역밀착 현장의정을 펼쳐왔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경제 안정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로 경제노동위원회를 선택한 만큼, 실질적인 기업지원 및 상권 활성화 정책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이 외에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청년지원단장으로서 청년, 복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세심한 정책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