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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자체 제작 지원…MBC드라마 ‘연인’ 4일 첫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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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자체 제작 지원…MBC드라마 ‘연인’ 4일 첫 방영
  • 진주/ 박종봉기자
  • 승인 2023.08.0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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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0부작 기획…2개 파트 나눠 진행
[진주시 제공]
[진주시 제공]

경남 진주시가 제작 지원한 MBC 휴먼역사멜로드라마 ‘연인’이 4일 밤 9시 50분 첫 방영된다고 2일 밝혔다.

드라마 연인은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자신이 사랑에 빠지면 어떻게 변하는지 몰랐던 사내와 진짜 연모하는 사람이 누군지 깨닫지 못한 여인의 엇갈린 사랑 그리고 전란 속 백성들의 강인한 생명력을 다룬 정통사극이다.

총 20부작으로 기획된 연인은 변화하는 시청자의 콘텐츠 소비행태에 맞춰 MBC 드라마 최초로 각 10회씩 2개 파트로 나눠 방영된다.

파트 1은 4일부터 9월 2일까지 방영되며 남녀 주인공의 인생이 극적으로 바뀌는 파트 1의 마지막 회는 시청자들에게 파트 2를 기대하게 하는 깊은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파트 2는 오는 10월 중 방영된다.

특히 드라마 출연진의 의상이 진주실크로 제작돼 진주실크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화면을 통해 선보인다.

시는 드라마 종영 후 협찬을 받아 2025년 준공될 진주실크박물관에 전시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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