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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현, 최경환 부총리에 지역한안사안 해결 협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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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현, 최경환 부총리에 지역한안사안 해결 협조 요청
  • 용인/ 유완수기자
  • 승인 2015.08.06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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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우현 새누리당 국회의원(용인 갑)은 5일 기획재정부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지역현안사안 해결 협조와 전폭적인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용인시 재정난 해결과 주민 숙원사업의 장기화를 막기 위해 반드시 국비 지원이 절실하다며 ▲삼가~대촌간 국도대체우회도로 ▲용인시민체육공원 조성사업 ▲전통시장 다목적광장 설치사업 ▲용인레스피아 개량 및 증설사업 ▲이동면 묵리일원 하수관로 정비사업 ▲한남정맥 등산로 단절구간 연결사업 ▲국지도 57호(용인~포곡) ▲이동저수지 치수능력 증대사업 등 용인시가 요구한 국비지원에 기획재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국토교통부에서 통과된 국지도 57호(용인~포곡)·82호(장지~남사)·84호선(동탄~가남1)이 현재 기획재정부,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예비타당성 조사용역이 진행중이므로 통과될 수 있도록 용인시 현안을 설명하며 기획재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1975년 설치된 포곡 항공대는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인한 재산권 행사 제한과 고도 제한 등의 규제를 가져와 주민불편과 경기 동부권 발전 저해요소로 작용했다며 포곡면 육군 항공대 이전에 기획재정부의 협조를 요청했다. 기획재정부에서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관련 부서 국장이 참석하여 용인현안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으며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 관심과 협조를 다하겠다고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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