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평생교육 트라이버시티는 내달 2일 개최되는 해양환경 체험 교육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인천해양환경 체험교육’은 인천시(섬해양정책과) 위탁 해양교육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해양교육을 통해 해양의 중요성을 알리고 해양인식 저변 확대 등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 활성화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
체험프로그램은 ▲카누기초 ▲윈드서핑 ▲강화도 해양환경 체험 등 인천의 해양자원과 인프라를 이용, 인천시민들에게 다양한 해양 레저스포츠와 해양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이뤄졌다.
프로그램별 인원은 인천대 홈페이지를 통해 카누기초(70명), 윈드서핑(30명), 해양환경(30명) 등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모두 1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하병훈 원장은 “전문가 양성뿐만이 아니라, 해양도시 인천의 정체성에 걸맞게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로 인천의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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