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하 국회의원(국민의힘·원주시갑)은 최근 문막읍·지정면에 이어 부론면과 호저면에서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김기홍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 박길선 강원특별자치도의원 등 강원특별자치도의원 4명과 조창휘·조용석 원주시의원 등 총 11명의 원주시의원이 참석해 접수된 민원과 의견 등에 대해 함께 검토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박 의원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원주 시민의 숙원 사업인 반도체 교육센터 설립 및 여주~원주 복선전철 조기 착공 등에 관한 의정활동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부론면과 호저면 현안 사업인 ‘특수목적 유·무인 드론(UAM) 산업생태계 조성’과 ‘만종~점실 간 도로개설공사’등에 대한 추진 경과를 보고했다.

아울러 ‘과학관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개정안)과 내년 원주 및 강원도 예산 확보를 위한‘예산결산특별위원회’활동 등에 대해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하 의원은 “연일 진행되는 의정보고회로 주민분들을 뵈니 반가움과 동시에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느끼며 어깨가 무겁다”며 “지역 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김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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