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3일 고석정 꽃밭일원서 개최
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이하 피스트레인)이 다음달 2·3일 양일간 강원도 철원군 고석정 꽃밭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피스트레인에는 총 10개국 26팀(해외 10팀, 국내 16팀), 서울 커뮤니티 라디오(SCR)과 함께 운영하는 DJ 스테이지에 20인의 디제이가 함께한다.
피스트레인은 올해 군의 보조금 지원과 유료화를 통해 보다 독립적으로 올해의 키 메시지는 ‘너만의 리듬에 맞춰(Dance to your own rhythm)’로 정한 가운데 주체적인 페스티벌로 전환한다.
피스트레인 공연 관계자는 “지난 4월 25일 오픈한 피스트레인 블라인드 티켓은 10초만에 5월 18일 오픈한 1차 티켓은 3분만에 매진됐으며, 올해는 지난해의 2배의 관객 참여가 예상된다”며 “지난해 두배가 되는 공간에서 피스 스테이지, 랜드 스테이지 두 개의 메인 스테이지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 2023 티켓은 멜론 티켓에서 1일권 6만6,000원, 2일권 9만9,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군민과 지역 내 복무중인 군인은 네이버 사전 예약 후, 무료 참여가 가능하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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