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공약‘대전천 천변도로 확장’추진 가속화
2024년 하반기 설계착수… 2031년 개통 목표로 추진
2024년 하반기 설계착수… 2031년 개통 목표로 추진
대전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이 23일 기획재정부 재정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은 2021년 7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국토부)의 제4차(2021~2025)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에 반영된 사업이다.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유등천 우안에 연장 7.54km 왕복 4차로로 총사업비가 1,663억 원(국비 688억 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하면 보상비를 제외한 설계비 및 공사비 50%를 국비로 지원받아 건설하는 사업이다.
또한 총 연장 12.72km에 이르는 대전천 천변도로 확장사업의 첫 출발 지점인 유등천 합류점~한밭대교까지 약 0.7km 구간이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에 포함돼 앞으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도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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