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미래행복재단은 최근 구월동 토부리 식당에서 올해 청소년 장학금 마련을 위해 미래행복 ‘떡볶이랑 맥주랑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자원봉사자,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인천지역에 불우이웃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쓰여진다.
이강호 이사장은 인천시교육청 및 시민단체 등 관계기관의 추천을 받아 장학생을 선발하고, 지난 6월 51명 장학금 지급에 이어 오는 10월 중순에 제6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사장은 “앞으로 형편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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