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약 70여 명의 학생과 임직원들이 참여해 생태계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토종식물 및 야생화 꽃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토종식물(할미꽃, 은방울꽃, 구절초) 등 11종 2200 분화를 식제했다.
한국지엠(주) 보령공장은 지엠의 지속가능한 환경목표 중 하나인 생물다양성 확보를 위해 올해 미국WHC로부터 인증서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산학 협력기관인 주산산업고등학교(오수억 교장) 및 보령정심학교(권선자 교장)와 야생동식물 서식지 보전 협약서를 체결, 토종식물 식종 행사를 진행하고 매월 야생동식물을 관찰하고 기록키로 했다.
정병기 한국지엠 본부장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토종 야생식물의 고갈 및 생물 종 다양성이 감소되고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한 활동으로 행사를 개최했다”며 “사회적 기업으로 한 발짝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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