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초교 주 인접도로...방호울타리 정비 완료
무단횡단 방지 위한 중앙분리대 설치 예정
무단횡단 방지 위한 중앙분리대 설치 예정
서울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미아동, 송중동, 번3동)이 강북구 송중초등학교 주 인접도로의 방호울타리 및 중앙분리대 설치 현장을 점검했다고 31일 밝혔다.
정 의원은 송중초교 인근 교통안전시설이 미흡하다는 민원을 받고 주 인접도로에 방호울타리 파손 및 중앙분리대가 없어 보행자가 위험한 상황을 지적하며 집행부에 긴급히 보완해 달라고 요청했고, 이에 파손됐던 방호울타리가 정비 완료됐다는 보고를 받고 현장을 확인한 것이다.
정 의원은 “위험한 사고가 일어나기 전에 미리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민원인의 소중한 말씀에 공감해 송중초등학교 인접도로의 방호울타리 파손정비 및 중앙분리대 설치를 요청했다”면서 “먼저 방호울타리의 정비가 완료됐고 무단횡단 방지를 위한 중앙분리대는 강북경찰서 규제 심의가 가결돼 곧 북부도로사업소에서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의원은 “무엇보다 주민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며 특히 생활관련 기반시설 미흡으로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앞으로도 주의 깊게 살펴보고 발견 즉시 보완을 요청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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