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까지 콘텐츠 제작,SNS(누리소통망) 마케팅 활동할 시민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내달 20일부터 사흘간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일대에서 개최 예정인 ‘제16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를 알릴 SNS(누리소통망) 홍보단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16회째인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유명 산지의 질 좋은 새우젓 판매뿐 아니라 새우젓을 주제로 한 체험 행사, 먹거리 장터, 노래자랑 등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모두 준비된 서울 대표 축제다.
구는 이처럼 다채로운 새우젓축제인 만큼 다양한 분야의 SNS(누리소통망)에서 활동하는 이용자를 모집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홍보단은 서울시민이거나 서울 소재 직장인 또는 학생으로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등 SNS(누리소통망)를 활발하게 활용하는 사람이면 누구든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홍보단은 오는 20일부터 내달 30일까지 40일간 자신의 SNS(누리소통망)에 새우젓축제 소개 및 홍보 관련 콘텐츠를 게시하고 마포구 SNS(누리소통망)를 모니터링 하게 된다.
구는 활동 시작 전 홍보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콘텐츠 제작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구 누리집에서 제출 서류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8일까지 담당자 이메일(luvtaka@mapo.go.kr)로 보내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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