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군 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검진은 인지 선별 검사, 진단 검사, 감별 검사 등 총 3단계로 진행되며 1단계인 인지 선별 검사는 별도 예약 없이 10~15분 정도면 가능하다.
인지 선별 검사 결과, 인지 저하 의심군에 대해서는 진단 검사 후 감별 검사를 진행하게 되며 비용은 무료다.
선별 검사 결과에 따라 ▲감별·진단 검사비 지원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조호 물품 제공 ▲치매 노인 실종 예방 서비스 ▲치매 예방·인지 강화 프로그램 ▲치매 환자 쉼터 운영 및 사례 관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완도/ 정재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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