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김현기 서울시의장, 2023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 개막식 참석
상태바
김현기 서울시의장, 2023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 개막식 참석
  • 백인숙 기자
  • 승인 2023.09.05 15: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일 소피텔 엠버서더 서울호텔에서 열린 ‘2023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는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서울시의회 제공]
5일 소피텔 엠버서더 서울호텔에서 열린 ‘2023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는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서울시의회 제공]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5일 소피텔 엠버서더 서울호텔에서 열린 ‘2023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 개막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관광산업 교류장으로 올해 국내‧외 330개사가 참여했다. 4일부터 5일간 서울관광 사전답사여행(팸투어), 일대일 의료관광 기업상담회, 서울의료관광 설명회 등이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관광업계 협‧단체 회장단, 19개국 60여 명의 해외 구매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서울시의회 제공]
개막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관광업계 협‧단체 회장단, 19개국 60여 명의 해외 구매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서울시의회 제공]

오늘 개막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관광업계 협‧단체 회장단, 19개국 60여 명의 해외 구매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김현기 의장은 “불과 50년 전 만 해도 의료원조를 받던 의료빈곤 국가였던 대한민국이 이제는 해외에서 외국인이 한국의 의료를 찾아 관광을 오는 시대가 됐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 인프라와 기술, 서비스를 통해 서울도 의료관광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서울시의회도 의료 관광객이 불편함 없이 서울을 더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재정적,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의료관광산업은 정부와 서울, 그리고 25개 구청이 협업을 해야 한다”며 “서울시가 자치구와 긴밀하게 협업해서 시너지를 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김 의장은 행사장에 마련된 웰니스 관련 체험부스를 참관하고 서울의료관광 재개를 함께 축하하는 개막 퍼포먼스에도 참여했다.

한편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의료관광객은 24만 8000여 명으로 이중 78.2%가 수도권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오는 2027년까지 의료관광객 70만 명을 목표로 의료관광객 출입국 절차 개선 등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