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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북신공원 등 친수공간으로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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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북신공원 등 친수공간으로 '새단장'
  • 통영/이채열 기자
  • 승인 2023.09.0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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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물·빛·바람의 하모니"...모든 시민의 여가·휴식·힐링공간으로 
통영 북신공원이 모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새단장해 여가, 휴식을 제공하고 있다.[통영시 제공]
통영 북신공원이 모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새단장해 여가, 휴식을 제공하고 있다.[통영시 제공]

통영시는 노후 되고 특색이 없는 북신공원 내 광장을 어린이뿐 아니라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복합 여가·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북신공원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7일 시에 따르면 북신공원 친수공간은 낮에는 미로분수가 어린이들에게 시원한 물놀이시설로, 밤에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조명이 어우러지는 친수공간으로 조성되어 시민들에게 힐링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하절기(6~9월)에는 미로분수와 바닥조명, 경관조명이 운영되고, 하절기를 제외한 나머지 8개월간은 바닥조명과 경관조명이 운영되어 연중 친수공간의 아름다움을 즐기면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될 것이다. 

바닥분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1일 총 11회(40분 가동 20분 휴식) 가동되며 바닥조명과 경관조명은 일몰시간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설점검을 위한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장일이며, 우천 및 기상악화 시에는 임시 휴장된다.
 
또한 월2회 저수조 고압세척 및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주2회 이상 저수조 물을 교체할 계획이며, 저수조 내 UV살균소독이 자동 실시되어 친수공간 수질관리에도 각별히 신경 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북신만의 아름다운 바다와 어우러진 도심 속 친수공간이 시민들에게 일상 속 힐링공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안전하고 편안한 여가ㆍ휴식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친수공간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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