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장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확답
배 의원 “사업 조속히 추진되도록 최선의 노력 다할 것”
배 의원 “사업 조속히 추진되도록 최선의 노력 다할 것”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최근 국회 대정부 질문 과정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으로부터 GTX-D Y자 노선 추진 확답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대정부질문 경제분야 8번째 순서로 질의에 나선 배 의원은 원 장관에게 “국토부에서 GTX를 통한 출·퇴근 수단을 마련하고 있는데, 발표가 늦어진 것에 대해 걱정하는 분들이 많다”며 GTX 연구용역 결과 미뤄진 것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원 장관은 “먼저 GTX-D 노선은 ‘인천국제공항’과 ‘김포항강신도시’에서 부천종합운동장으로 이용객을 태워 신도림, 강남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며 GTX-D 사업이 Y자 노선임을 강조했다. 이어 “그 점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잘 될 겁니다. 됩니다”라고 재차 자신 있게 말했다.
특히 배 의원은 내달 1일부터 영종·인천대교 통행료와 인하가 차질 없이 진행되는지 질의하자, “그것 역시 문제가 없다”고 답변했다.
배 의원은 “GTX-D Y자 노선은 지난 대선 기간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으로서, 대선 이후에는 인수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대선 공약이자 국정과제로 포함시킨 사업”이며 “정부가 확실한 추진 의지를 밝힌 만큼 사업이 조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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