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의회는 전날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4일까지 군·집행부 관계부서를 상대로 군정 전반에 대한 질문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제2차 본회의에서 한종문 의원은 봉사 공익활동 등 사회활동 중 사고 대책, 경관 조성을 위한 조형물 현황 및 관리대책을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다은 의원은 철원군 경관 조성을 위한 도로관리 대책, 강원특별법 농업진흥특례에 대한 사업준비 현황과(신철원 3리) 용화동 포 사격장 피탄지에서 국방부가 원주민들을 다른 곳으로 이주시키려 문제와 관련해 8건에 대한 해결책을 질문했다.
이미경 의원은 철원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축제 및 행사에 대한 주관대행사 선정평가위원 위촉 시 기준 및 근거를 어디에 두고 결정하는 것인지에 대해 구체적인 답변을 요구했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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