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북스타그램·창의력 향상 교육 ‘Think Day’ 등 다양한 활동 제공
주관적 경험·노하우 활용 등 직원 멘토링제 적극 지원
주관적 경험·노하우 활용 등 직원 멘토링제 적극 지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전날 행정안전부 주최 ‘제12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행정기관 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은 매년 지식행정·지식경영을 통해 정부혁신과 기관 경쟁력 향상에 높은 성과를 낸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민간기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한다.
구는 은평 북스타그램, 창의력 향상 교육 ‘Think Day’ 등 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창의 활동을 도입했으며 구청장과 직원과의 토론회 등을 통해 지식 공유를 통한 업무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상호 발전적 소통문화 조성을 위한 ‘직원 멘토링제’를 적극 운영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미경 구청장은 “그동안 지식기반의 행정문화 조성을 통한 행정혁신을 이루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여 왔는데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업무 지식의 공동이용을 통해 지식을 공유하고 구민과의 소통으로 정책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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