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태권도연맹 회장기
박지선(-62kg)·윤현솔(-80kg)·한영서(-53kg)·김시형(-63kg) 각각 1위
박지선(-62kg)·윤현솔(-80kg)·한영서(-53kg)·김시형(-63kg) 각각 1위
인천대학교 평생교육 트라이버시티 태권도부가 전국대회에서 강팀의 저력을 발휘했다.
본교 평생교육 트라이버시티는 최근 제46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 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겨루기 종목에서 학점은행제 체육학 전공 학사학위과정 학생인 박지선(-62kg), 윤현솔(-80kg), 한영서(-53kg), 김시형(-63kg)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약 3000여 명의 선수, 지도자, 임원들이 참가했다.
대회는 2일 종합격파, 태권체조, 태권경연, 자유품새 종목을 시작으로 3~4일 공인품새는 컷오프닝방식으로, 이어 5~8일까지 체급별 겨루기 종목은 회전승패제 방식을 적용해 대학부 태권도 최강자를 가렸다.
하병훈 평생교육 트라이버시티 원장은 “그동안 갈고 닦아 온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앞으로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삼길 바라고,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 태권도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