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기본부는 2023년도 하반기 경기농협 조합장 포럼을 19·20일 양일간 농협 경주교육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경기관내 농축협 조합장 161명, 31개 시·군 지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축협 운영에 대한 제도개선을 위한 토의시간과 경기농협 현 시점의 경영분석을 통한 연도말 건전결산 추진사항, 도농상생 공동사업 업무협약식, 조별 상생위원회 소통을 위한 상생 한마당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도시농협과 농촌농협의 상생의 일환으로 진행된 공동사업 업무 협약식은 파주농협이 주관하여 추진하는 농업인 유류비 절감을 위한 ‘종합에너지타운’ 공동 조성과 도시농협과 농촌농협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광역 로컬푸드직매장’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업무협약 서명식을 가졌다.
홍경래 총괄본부장은 “앞으로도 경기농협 조합장 포럼을 통한 지속적인 소통과 배려로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하는데 경기농협이 중심이 되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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