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은 추석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해피秋게더’를 25·26일 이틀에 걸쳐 전달한다고 24일 밝혔다.
선물꾸러미는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햅쌀, 휴지, 김, 두유, 등 총 9종의 생필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복지관 직원들의 넉넉한 인심을 담아 물꾸러미 포장에 직접 참여해 이웃사랑 실천에 힘을 보탰다.
포장된 선물꾸러미는 저소득 가정과 독거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주상현(신부)관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자 선물꾸러미 나눔에 나선다”며 “군민 모두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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