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가 지난 25일 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제61회 목포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시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기원 포토월과 주요 경기 선수 분장 석고마임 포토존이 운영됐다. 또 목포시립예술단의 합동 축하공연, 시민의 상 시상, 주제공연 ‘브라보 마이 라이프’,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기원 퍼포먼스, 목포의 찬가 합창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
시민의 상에는 전국(장애인)체전 유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박철수 전 목포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시는 시민의 날을 경축하기 위해 내달 1일 하루 동안 자연사박물관, 생활도자박물관, 어린이바다과학관, 근대역사관 등의 관광시설에서 목포시민과 자매도시 지역민을 대상으로 무료입장을 진행한다.
[전국매일신문] 목포/ 권상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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