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지방환경청은 전날 추석을 맞아 원주시 태장동에 위치한 원주아동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원주아동센터는 아동학대 및 경제적 사유로 인해 상처받은 아이들을 보호·양육해 밝고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으며, 현재 다양한 연령층의 아동 38명이 생활하고 있다.
원주청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노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에게 위문품을 전달해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 위한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율범 원주지방환경청장은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 등 다 같이 행복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김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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