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청 재무과 경리팀장
경남 남해군청 재무과 강언영 경리팀장이 2023년 공직문학상 작품공모전에서 수필 ‘여름이었다’로 은상(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했다.
9일 남해군에 따르면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공무원연금공단이 주관하는 공직문학상은 매년 공무원의 예술적 재능 계발 및 정서 함양, 창의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총 8개 부문에 1천560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수필 ‘여름이었다’는 자녀를 공직자의 길로 이끈 뒤 언제나 치열한 날을 보내고 있는 아버지의 계절을 여름에 빗대어 표현한 글이다.
수상 작품은 전자책(e-book)으로 제작돼 인사혁신처 및 공무원연금공단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한편, 강언영 팀장은 지난 2020년 공직문학상에서 동시로 은상(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했다.
[전국매일신문] 남해/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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