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돈암2동주민센터가 주최한 ‘2023년 돈암2동 복지대학’이 총 4회기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돈암2동 복지대학은 민관협력으로 기획단을 구성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복지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주민주도의 복지의제 발굴 및 실천 계획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열었으며, 거동 불편 홀몸 어르신을 위한 무선 전등 스위치 설치를 통해 실행으로 옮겼다. 복지 공동체 활동으로 선물꾸러미 나눔과 함께 정릉 문화재 탐방도 하며 지역에서 서로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돈암2동 복지대학은 2021년을 시작으로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58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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