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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진교훈 59.23% '당선 유력'…강서구청장 71.57% 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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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진교훈 59.23% '당선 유력'…강서구청장 71.57% 개표
  • 박창복기자
  • 승인 2023.10.12 0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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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진교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가 11일 오후 강서구 마곡동 캠프사무실에서 당선이 확실시 되자 꽃목걸이를 걸고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가 11일 오후 강서구 마곡동 캠프사무실에서 당선이 확실시 되자 꽃목걸이를 걸고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개표가 71.57% 진행된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가 득표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진 후보는 득표율 59.23%(10만4,715표),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는 36.80%(6만5,055표)다.

정의당 권수정 후보는 1.78%(3,149표), 진보당 권혜인 후보는 1.41%(2,506표), 자유통일당 고영일 후보는 0.55%(987표), 녹색당 김유리 후보는 0.20%(360표)다.

무효 투표수는 807표, 기권수는 12만 7,962표다.

전체 선거인 50만603명 중 총 24만3천665명이 투표해 최종 투표율은 48.7%로 잠정 집계됐다.

한편 이번 선거는 김 후보가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으로 특감반의 감찰 무마 의혹을 폭로했다가 지난 5월 대법원 유죄 확정판결을 받아 구청장직을 상실하면서 치러지게 됐다.

국민의힘 김태우 강서구청장 후보가 11일 서울 강서구 캠프사무소에서 패배를 인정하는 입장을 밝힌 뒤 떠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김태우 강서구청장 후보가 11일 서울 강서구 캠프사무소에서 패배를 인정하는 입장을 밝힌 뒤 떠나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매일신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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