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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내년 환경 특별지원사업 기금 15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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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내년 환경 특별지원사업 기금 15억 원 확보
  • 용인/ 유완수기자
  • 승인 2023.10.1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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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사 전경.
용인시청사 전경.

경기 용인특례시는 한강수계기금 주민지원사업 예산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번에 확보한 기금으로 내년 용인종합환경교육센터 건립과 용인중앙공원 환경개선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시는 내년 처인구 남동 용인중앙공원 대규모 환경개선사업에 12억 원을 지원한다. 시는 정비를 통해 다양한 여가생활이 가능한 테마 있는 복합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2026년 말까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옥현로 58 일원에 조성하는 용인 종합환경교육센터건립에는 내년 3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팔당호 규제지역에 환경교육과 생태체험 등 다양한 공간을 조성하고 주민참여 활동의 거점기지를 마련하는 등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조성할 용인 종합환경교육센터는 현재 설계 공모 중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 한강수계기금 특별지원사업은 지역주민이 실제 이용하며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증진에 집중 투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용인/ 유완수기자 
youy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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