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는 오는 1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공동포럼인 V.I.V.A 경기서부문화관광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에 속한 7개 시의 관광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7개 시의 관심 현안인 공정관광, 생태관광, 해양관광, 야간관광을 통해 경기서부권 연계관광 사업을 개발하고 공동 마케팅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정강환 배재대학교 축제관광대학원장(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회장)의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빅데이터 전문가, 대학교수 및 현장 전문가 등이 참여해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어 ▲오픈 세션에서 ‘데이터로 보는 지속가능한 경기관광’ ▲참여 세션1에서 ‘기후위기 시대의 해양ㆍ생태관광’ ▲참여 세션2에서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방안’ 등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전국매일신문] 시흥/ 정길용기자
kyong@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