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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하나되는 고성, 함께하는 엑스포’ 가족 축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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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하나되는 고성, 함께하는 엑스포’ 가족 축제 열어
  • 고성/이채열 기자
  • 승인 2023.10.17 1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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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2023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하나되는 고성, 함께하는 엑스포' 주제로 가족 축제를 개최했다.[고성군청 제공]
고성군이 2023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하나되는 고성, 함께하는 엑스포' 주제로 가족 축제를 개최했다.[고성군청 제공]

고성군은 지난 14일 2023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하나 되는 고성, 함께하는 엑스포’라는 주제로 작은 가족 축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고성군 여성친화도시 지역특성화사업으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건전한 여가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엑스포를 즐기기 위해 방문한 많은 가족 중 전남 순천시, 창원시 내서읍, 대구시 등 전국에서 사전에 신청한 4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식전 행사로 퓨전국악 그룹인 ‘일렉디바’가 바이올린과 가야금 협연으로 어린이가 좋아하는 ‘문어의 꿈’, ‘신호등’, ‘엄지척’ 등을 연주해 가족들이 함께 춤추고 노래하는 흥의 장을 만들었다.

이후 행사에 참여한 아동과 아빠가 함께 ‘군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경남 고성’이라는 글자가 적힌 하얀 풍선을 모으는 사은공연을 진행했다. 

본 행사에는 온 가족이 협동해 튼튼한 다리 만들기, 협동 컵 쌓기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이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가족에게 전하는 사랑의 말에는 ‘남편에게.. 애들이랑 잘 놀아주고 애들 잘 챙겨줘서 고맙고 사랑한다’, ‘서*이가 할머니 고마워요, 할머니 보고 싶어요, 할머니 사랑해요, 손녀 서* 올림’, ‘우리 아빠에게 고맙다. 왜냐하면 항상 맛있는 밥을 해주시고, 좋은 말을 많이 해주시기 때문이다’ 등 다양한 글로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어린이 참가자는 “고성공룡엑스포 즐거워요. 내년에도 2024년 공룡 엑스포를 열어주세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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